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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미생, 내부자들, 이끼 윤태호의 남극 다큐 2편 20일 공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20 11:46

카카오페이지 슈퍼 웹툰 프로젝트 어린 공개 앞두고 다큐 공개
윤태호 작가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 극지에서 만난 사람, 내면
카카오 남극 장보고 기지 준공 후 경로, 환경 탐사 프로젝트 후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페이지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어린-남극편(이하 어린)’의 21일 공개를 앞두고 어린의 배경 남극을 탐사했던 윤태호 작가가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윤태호 작가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가 바로 그것이다.

윤태호 작가의 남극 다큐멘터리 중 일부/사진=카카오페이지

윤태호 작가의 남극 다큐멘터리 중 일부/사진=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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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웹툰 어린은 전파공학도 출신의 주인공 이온이 대형기획사의 전속 작곡가가 되어 대중의 관심과 유명세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현실을 피해 극지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인공 이온은 윤태호 작가와 남극 연구 체험단에 동행했던 음악가 이이언을 참고해서 새롭게 창조해낸 인물이다.

윤태호 작가는 2013년 남극 연구 체험단과 2019년 K-루트(K-route) 프로젝트까지 두 번에 걸친 남극 체험을 바탕으로 웹툰 어린과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를 내놓게 됐다.

카카오페이지가 남극 탐사 보도활동 등을 지원한 K-루트 프로젝트는 남극 장보고 기지의 준공 후, 본격적인 내륙 진출을 위한 안전한 이동 경로 확보 및 100만 년 간 기후 환경 변화를 복원할 수 있는 시료 채집을 위한 탐사 프로젝트다.

특히, 2019년 진행된 K-루트 프로젝트는 연구, 중장비, 안전, 의료 등 각 분야별 25명의 전문가와 더불어 6대의 설상차, 2대의 트랙터, 5대의 연료탱크, 7대의 화물 컨테이너, 2세트의 캐러반, 3대의 아틱트럭 등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윤태호 작가는 이 K-루트 프로젝트에 취재대원으로서 참여해 촬영과 기록을 담당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남극 탐사의 대장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의 4편 중 2편을 먼저 공개했다. 1화 팀 그리고 출발 편에는 남극 장보고 기지로 도착 하기까지의 윤태호 작가를 포함한 K-루트 탐사대의 녹록지 않은 여정이 담겼다.

2화 남극의 전사에는 본격적으로 K-루트를 개척해 나가는 탐사대원들의 힘찬 출발이 그려졌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크래바스(Crevasse, 빙하가 흘러내릴때 깨어져 생기는 틈)에 빠진 아찔한 순간들과 그럼에도 전진을 멈출 수 없었던 탐사대의 도전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다.

지구 최남단의 극지, 남극을 경험한 윤태호 작가가 비로소 내놓은 작품 어린이 세상에 나오긴 위해선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작가의 열망과 기회의 문을 열어준 극지 연구소의 후원, 초기 기획단계부터 남극 탐사에 지원한 카카오페이지의 의기투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어린’ 작품은 작가의 초기 취재 단계부터 카카오페이지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취재에 플랫폼 회사가 지원한 사례는 업계 최초일 것이다. 웹툰의 가치와 크리에이터를 바라보는 카카오페이지의 철학이 반영된 프로젝트다”며, “그 결과 완성도 높은 웹툰 ‘어린’은 물론, 4편의 남극 다큐멘터리까지 함께 선보이게 됐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에 마다 않는 윤태호 작가와 극지연구소의 적극적인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 프로젝트는 웹툰, 다큐를 시작으로, 콘텐츠의 확장×진화를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큐 윤태호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 1-2편은 20일, 3-4편은 2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어린-남극편’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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