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0.7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6.3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3.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채중도환매 0.99조원, 한은RP매입(14일) 1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1조원, 통안채발행(2년) 2.5조원, 국고채납입(10년) 0.12조원, 공자기금환수 0.86조원원,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6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 규모는 18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증권의 콜차입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겠으나 은행권 잉여 분위기 지속으로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채권 단가하락 및 매도 물량 감소 영향이 있는 가운데 매수세는 이어지면서 매수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73%,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6.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1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