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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급등, CRS·FX스왑 급락 속 한은-정부 유동성 공급 방안 등 협의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17 14:57 최종수정 : 2020-03-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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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40원 위로 폭등하고 달러 유동성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정부가 달러 유동성 공급 방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X스왑과 CRS 금리가 대폭 하락한 가운데 시장에선 유동성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진단 등이 나오고 있다.

2시 40분 현재 1년 CRS 금리는 65bp 폭락한 -1.60%를 기록 중이다. CRS 대부분 구간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가운데 스왑 베이시스가 크게 확대됐다.

정부와 한은 등 금융당국 쪽에서도 관련해서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조만간 유동성 공급 방안, 외환부문 규제 완화 등 관련한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국간에 생각하는 입장이 조금은 달러 유동성 공급 등과 관련한 구체적 방법을 얘기하는 중"이라며 "시장 상황엔 투기수요, 실수요 등이 섞여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달러가 없는 게 아닌데, 우려가 과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에셋스왑 수요가 1년 언저리로 꽤 나온 가운데 증권사 달러 수요 등이 겹쳐 전체적으로 CRS 레벨이 폭락한 상태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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