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0.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9.1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3.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600억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7조원 수준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및 적수 플러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및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 유입과 연기금풀 매수 증가로 국고 및 공자기금 환수에도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30%, 1.3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