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시장 단기적 매수 바람직..연준 금리인하로 임시 금통위 당겨질 수 있어 - 유진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16 08: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리스크가 존재하나 높아진 레벨 매력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매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추경 증액 논의에 따른 수급 부담이 작지 않지만 주요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등 완화정책 강화, 한은의 임시회의 기대와 완화 전망은 강세 흐름을 지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한은도 추경 본회의 통과 이후 임시회의를 열어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환율 급등이나 금융불균형 경계로 50bp 이상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가 어렵지만 최소한 25bp 인하와 더불어 비둘기 성향으로의 정책기조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한은의 임시회의가 추경안 본회의 통과 이후로 예상되나 미 연준 등의 긴급 추가 금리인하 등을 감안하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큰 폭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인 만큼 시장의 초점은 한은의 정책 스탠스에 맞추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준은 현지시간 15일 긴급 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0.25%로 낮추면서 제로금리 시대로 돌입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