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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임시금통위 통해 금리내릴 가능성 크지 않아..4월 인하 후 연내 동결 전망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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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임시금통위 통해 금리내릴 가능성 크지 않아..4월 인하 후 연내 동결 전망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한은이 임시 금통위를 소집해 금리를 내릴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한은 4월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금리의 실효 하한을 0%대로는 추정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금통위 직후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현재까지 0%대 금리를 고려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그간 명시적으로 숫자를 언급하지 않았던 금리의 실효 하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1차례 인하가 이뤄지면 곧바로 0%대 금리 기대가 불거질 수 있는 상황에서의 강력한 견제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는 국면에서 채권시장은 이미 낮아진 금리 레벨에도 일정 기간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본다. 또 4월 금리가 인하된 이후에도 실현 가능성과 무관하게 0%대 금리 프라이싱도 이뤄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실제 기준금리가 0%대까지 인하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말 기준금리는 1%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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