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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 압축…20일 최종 후보자 선정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3-11 11:11

현 대표이사들 최종 후보군으로 모두 올라
부산·경남은행 20일 최종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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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

△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금융이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계열사들의 차기 CEO 숏리스트(적격후보자명단)를 확정했다.

경남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으로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명형국 BNK금융지주 부사장, 최홍영 경남은행 부행장이 포함됐다.

경남은행은 지난 9일 임추위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 3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PT) 면접을 실시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20일 후보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해 당일 이사회에서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최종 후보자는 20일 개최되는 주총에서 선임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6일 임추위를 열어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부산은행장과 명형국 BNK금융지주 부사장, 안감찬 부산은행 부행장 등 차기 행장 후보군에 대한 PT 면접을 진행했으며, 2차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향후 외부기관 평판조회와 20일 최종면접을 진행해 최종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도 지난 6일 임추위를 열고 이두호 캐피탈 사장, 성명환 저축은행 사장이 포함된 숏리스트 대상으로 PT 면접을 진행했다.

BNK신용정보와 BNK자산운용, BNK시스템은 사외 이사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임추위가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BNK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김병영닫기김병영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가 선임된 바 있다.

BNK금융은 20일 주총에서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 회장의 연임과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BNK금융은 금번 주총도 기존 현장투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열화상 카메라나 손소독제, 디지털온도계 등을 배치하고, 현장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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