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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워킹맘 직원 1000여명 가족돌봄 유급휴가 시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6 16:15

임산부 직원 2주간 특별휴가 지원
남자직원도 필요 따라 일정 조정

BNK금융,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워킹맘 직원 1000여명 가족돌봄 유급휴가 시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금융이 오는 27일부터 그룹 내 워킹맘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이내의 가족돌봄 유급휴가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BNK금융은 코로나19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전국 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정부가 장려하는 ‘가족돌봄휴가’ 활용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휴교기간에 집중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필요에 따라 남자직원도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직원에게 2주간의 특별휴가를 지원하고, 주요 본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재택근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발생할 수 있는 영업점 창구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본부부서 지원팀과 영업점 서포터즈를 구성해 지원하는 등 고객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성재 BNK금융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은 “그룹 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조치가 곧 고객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BNK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내외적으로 철저한 예방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고객 대상 방역마크스 10만개를 배부하고, 지역 화훼시장 지원을 위한 장미꽃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금융지원과 금리감면 및 만기상환 유예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코로나19 피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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