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3.10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감염 누적확진자 수는 80,754명(전일 대비 19명 증가), 사망자는 3,136명(전일 대비 17명 증가)
발표(치사율 3.88%)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누적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면서 북부 지역에 내렸던 이동제한령을 3.10일부로 국토 전역으로 확대
프랑스 질병관리본부, 3.9일 기준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는 1,412명(전일대비 286명 증가). 신규 확진자 중에는 문화부 장관도 포함
美 3.10일 오후 7시 기준(동부시간) 코로나19 확진자는 704명(사망자 26명 포함)으로 전일대비 100명 이상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확산. 워싱턴DC 포함 36개 주(州)로
확대되었으며 뉴저지, 오하이오주도 비상사태 선포
美 트럼프닫기

피해를 입은 근로자 대상 세금 공제, 시간당 수당을 받는 취약 근로자 보호조치 마련, 소상공인 대출 확대 등 실질적인 구제책을 발표할 예정(WSJ)
WHO 사무총장, 주말 동안 100개국에서 보고한 코로나19 사례가 10만 건을 돌파했다며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매우 현실화되었다고 경고
-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할 수 있는 Pandemic이 될 것이며, 조기 대처 등을 통해 확산을 늦추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
IMF,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실질적인 경기부양과 국제공조를 전개해야 한다고 촉구
美 연준 등 규제당국, 9/11 테러와 허리케인 카트리나 당시 발표했던 공동성명의 형식을 통해 미국 은행들이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을 입은 기업체에게 대출
日 아베 총리, 시장 안정을 위해 중앙은행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발언. BOJ 총재는 차주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통화정책 완화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 조치를 발표할 것을 예고(Reuters)
<해외시각>
기업 자산건전성 악화, 고용 및 소비 위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준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직면할 위험(최대 25%)보다
제로금리 도달 가능성이 더 높음. 향후 제로금리 도달 이후에도 소규모 QE, 포워드가이던스 등을 활용할 가능성(Barclays)
중국의 지준율 100bp, MLF 금리 10bp 추가 인하와 함께 의료체계, 인프라, 피해기업 및 개인 지원 등에 대한 정부의 예산 확대가 예상되나 대규모 신용 공급 또는 부동산 부양 조치 가능성은 제한적(UBS)
Fed의 이례적 대응 조치 등을 비추어 볼 때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에 도달할 때까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전망(Huntington Private Bank)
Fed의 긴급 금리인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속에 세계 주식시장은 경기침체 등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는 경향(Bloomberg)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S&P500 기업의 EPS가 20% 감소하여 P/E가 16배까지 낮아지는데 이는 동지수의 2월 중순 고점대비 40% 이상 낮은 수준을 시사(Bespoke)
리세션 우려가 증시에 반영되어 있으며 전세계 중앙은행이 필요시 유동성 공급 확대와 추가 완화조치를 시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평가(PineBridge)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