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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선출 늦어질듯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10 16:32 최종수정 : 2020-03-12 11:51

전무 대행 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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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신용공제대표./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권광석 우리은행장 내정자,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임 신용공제대표./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차기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선출도 늦어질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는 전무 대행 체제로 전환돼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는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 전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가 차기 우리은행장에 내정되면서 현재 공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권광석 전 대표는 현재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직 거취 관련해서는 모든 정리가 이뤄진 상태"라며 "감독규정상 대표이사가 부재 시 상근임원이 대행체제를 하도록 되어 있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가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이사 선임은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단수후보를 추천한 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내정하도록 되어 있다. 차기 대표 후보를 모색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까지 겹치며 사실상 차기 대표 선임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는 운용자산 70조를 운영하고 있는 '큰손'이다. 작년 권광석 전 대표는 올해부터 내년 2조3000억원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위탁 펀드에 약정 기준 약 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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