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9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7조원, 국고채만기 11.7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 0.8조원, 통안채발행(91일) 0.8조원, 국고채납입(5년) 2.45조원, 국고채납입(한은보유분) 0.95조원, 공자기금환수 800억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9.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5.5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1.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3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마감 앞두고 시중은행 움직임은 크지 않아 외은, 증권 차입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채 만기로 자금 개선이 기대되며, 은행권 매수 의존도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35%, 1.3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3.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6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