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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마이너스 전환..레포금리 뛰면서 출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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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가운데 공자기금 환수로 레포시장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5.51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12.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1.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1조원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공자기금 2.3조원, 화폐환수 900억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비경쟁인수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5.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만기가 상당하나 적수 부족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로 매수자금이 대거 이탈해 거래금리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2bp 뛴 1.32%, 증권콜 시작 금리는 6bp 상승한 1.34%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1%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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