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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명가 노린다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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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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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명가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은 직장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자기 주도형 투자자들이 확산하는 데 맞춰 자산관리 역량을 접목한 디지털 인프라와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점방문 없이도 계좌개설부터 투자정보·상품선택·투자·사후관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디지털상담팀과 디지털지점을 신설해 전화와 채팅 등으로 고품질의 투자정보컨설팅과 입체적인 고객 업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년 이상의 고객 상담 경력이 있는 베테랑 프라이빗뱅커(PB)들로 구성된 디지털상담팀은 업무처리부터 투자 상담까지 지원한다.

디지털 채널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식과 펀드, 채권은 물론 온라인 전용의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랩어카운트,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계좌개설에 익숙해진 투자자들을 위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도 비대면 시스템을 오픈했다.

지난 2월에는 업계 최초로 싱가포르 주식 온라인 매매시스템을 구축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리츠가 상장돼 있는 싱가포르 주식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 ‘삼성증권 라이브’, ‘동영상 리포트’ 등을 제공해 다양한 디지털 자산관리 콘텐츠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CES 현지에 파견된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탐방한 글로벌 기업 부스의 분위기와 진행되는 현지 세미나 내용을 삼성증권 라이브로 미국 현지에서 가감없이 전달해 이목을 끌었다.

권용수 삼성증권 디지털채널본부장은 “온라인 기술의 발달로 금융과 정보기술(IT) 서비스의 장벽이 급속하게 허물어지고 있다”며 “융합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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