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금보험공사, 예특채 사회적 가치 채권 인증 획득…매년 2조원 규모 채권 발행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3-06 10: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예금보험공사, 예특채 사회적 가치 채권 인증 획득…매년 2조원 규모 채권 발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6일 예보기금 특별계정채권(이하 예특채)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해 사회적 가치 채권(Social Bond) 인증을 획득했다.

예보는 3월부터 약 1조 8000억원 규모로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예보는 “특별계정의 부담으로 조달한 재원이 서민·중소기업 등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피해구제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011년 이후 발생한 저축은행의 대규모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예보기금 내에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을 별도로 설치한 것이 주효했다.

향후 2021년 약 1조 5000억원, 2022년 약 1조 7000억원 등 모든 예특채를 사회적 가치 채권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실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