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바이오시스는 시초가 대비 4.62% 오른 1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7500원) 보다 81.3% 높은 수준이다.
장 초반에는 18.8% 급등해 1만5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달 26~27일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 942.7대 1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19대 1의 경쟁률을 올려 희망 범위 최상단인 7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2002년 설립된 서울바이오시스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로 발광다이오드(LED) 칩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