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가 5월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브라질도 코로나19에서 안심할 수 없는 나라가 되면서 경기 우려 등이 커져 외환, 채권시장 등은 금리인하 기대감을 반영했다.
그는 "지난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오면서 남미 코로나 확산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면서 "현재 브라질 코로나 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 의심환자는 488명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로 브라질 중앙은행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3월 중앙은행 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인하 가능성을 금융시장이 반영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