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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금리 0%대 이어갈 경우 채권버블 우려 확산될 것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3-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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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5일 "그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제공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0%대로 하락할 경우 채권 버블 우려가 확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IB들은 3~4월 추가 50bp 인하를 예상하며, 이 경우 미 정책금리는 0.50~0.75%로 ZLB(Zero Lower Bound; 제로하한)에 근접한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미국을 필두로 BOC(3/4일 50bp 인하), ECB(3/12일), BOJ(3/19일) 등의 통화정책 완화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 채권 규모규모 현재 $14.3조 수준에서 더 증가할 것으로 봤다.

따라서 글로벌 통화완화 무드 속에 채권시장 버블 논란이 계속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센터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에 더욱 취약한 미국 기업들의 하이일드 채권 중심으로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센터는 또 "시장의 공포심에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가세하면서 국채금리 하방 압력이 가중됐으나 금리인하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다수"라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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