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이르면 5월 결과 도출”-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4 08:40 최종수정 : 2020-03-04 12:08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결과, 이르면 5월 결과 도출”-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임상 결과가 이르면 5월경 도출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대한 성패여부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드러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첫 결과를 오는 7~8월경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막연한 공포’를 덜어내고 ‘확실한 희망’의 단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현 시점부터 주목해야 할 것은 확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보다는 전염의 통제, 그리고 치료에 대한 확실한 희망”이라며 “특히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사회 경제활동 전반의 위축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한 전망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성과는 오는 7~8월경 도출 가능하지만, 상용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기준 총 19개 제약사가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며 “특히 리보핵산(RNA) 기반 백신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Moderna’사의 경우 지난달 24일 사람에게 투여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완료하고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첫 결과는 오는 7~8월경 도출 가능하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더라도 추가 임상과 허가 절차를 거칠 경우 올해 안에 상용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결과는 이르면 5월경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정부에 등록된 임상은 모두 59건”이라며 “여기서 29건이 환자 모집을 시작해서 임상 성패는 5~6월 집중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기존 허가 약물이나 임상 진행 약물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가장 이르게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은 'Gilead'의 Remdesivir”라고 전했다.

그는 또 “'FUJIFILM'이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Avigan(Favipiravir) 임상 두 건이 오는 4월 29일과 5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국내 기업 중에서도 비상장회사인 '이뮨메드'가 개발한 HzVSFv13이 식약처 승인을 받아 투약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결과적으로 치료제 후보물질들의 임상 성패여부는 5-6월에 집중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라며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즉각적인 사용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시 결제주기 단축 'T+1' 추진…"치밀한 준비 필수" 국내 증권시장 결제주기를 현행 T+2일에서 T+1일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 관련, 안정적인 전환이 최대 과제로 강조됐다.금융투자협회는 2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T+1일)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고, 증권업계, 유관기관, 투자자 등과 논의했다."단순히 결제 앞당기는 문제 아냐…안정적 전환 필요"이날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T+1 전환은 자금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우리 시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지만 결제 주기를 하루 줄이는 일은 단순히 결제를 앞당기는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황 회장은 "매매, 청산, 결제 프로세스는 물론, 전산 2 금융당국, 넥스트레이드 거래량 한도규제 유예 1년 연장 금융당국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에 대한 거래 한도 규제 유예를 1년 더 연장한다.종목별 한도초과 종목 여전히 70% 상황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넥스트레이드에 대체거래소의 거래량 한도규제 관련 비조치의견서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회신했다.현행 자본시장법 시행령 상 넥스트레이드의 전체 거래 한도는 과거 6개월 간 거래량이 한국거래소의 15% 이하, 종목 별 거래 한도는 30% 이하여야 한다.다만, 당국은 지난해 9월 비조치의견서를 통해 종목 별 거래한도 규정(30% 룰)은 1년 간 유예했고, 시장 전체 거래한도(15% 룰)의 경우 유지하면서 2개월 내 정상화 시 제재를 면 3 '퇴근길 ETF' 못 산다…KRX 애프터마켓서 거래 제외 한국거래소(KRX)가 오는 14일 개장하는 애프터마켓(오후 4~8시)의 시간외접속매매 대상에서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키로 했다. 이에 따라 '퇴근길 ETF 거래'는 일단 불가하게 됐다.KRX의 거래시간 연장이 본격화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경쟁 구도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외접속매매 적용 제외된 ETF·ETN2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KRX는 지난달 28일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개정 세칙안에 따르면, 시간외접속매매 적용 제외종목으로 '당일 정규장 미거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이상급등종목, 관리종목, 초저유동종목, ETF·ETN 등'을 명시했다.이에 따라 신설되는 KRX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