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800억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4조원, 공자기금환수 1200억원, 세입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4.1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4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7.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2.9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2.2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세입 0.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2.7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돼 적수 부담이 경감되는 가운데 은행권은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심리적 잉여세를 바탕으로 각 권역 매수세가 이어져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1.23%, 증권콜 시작 금리는 보합인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61%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