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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다수의 파이프라인 시장확대로 이익증가…투자의견 ‘매수’ - 한국투자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6 08:54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다수의 파이프라인 시장확대로 이익증가…투자의견 ‘매수’ - 한국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다수의 파이프라인 시장확대에 따른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했다.

정승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 다수의 신규품목이 판매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액은 1조6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할 전망”이라며 “램시마 미국·유럽, 트룩시마 유럽매출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트룩시마가 지난 11월 미국에서 출시되면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새로운 바이오베터 개념의 램시마SC도 2월부터 유럽 각지에 순차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회사는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램시마SC의 유럽시장 내 성공은 미국시장에서의 가능성도 점칠 수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허쥬마도 올해 하반기 미국시장에 런칭되며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영업이익은 1812억원으로 전년보다 163% 급증하고 영업이익률은 6%에서 11%로 향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전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파트너사와 회사에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해 왔다”며 “램시마SC와 같은 일부 품목은 직판체계를 구성해 수익성이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생산 주체인 셀트리온으로부터 매입해오는 가격을 1년에 한 번 조정해왔으나 2018년부터 매 분기 조정하게 되면서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훼손을 시장 상황에 맞게 일정 부분 전가할 수 있게 된 점도 과거보다 수익성 개선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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