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약 32만 원 가격으로 저가 전략을 채택하는 동시에 기기 자체는 전면 13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 1300만, 500만, 200만 화소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각각 탑재하여 전후면 4개 카메라로 사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모델이 Q51을 홍보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에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한다.
이어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 음향 기능을 탑재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이어폰 없이 풍부한 음향을 즐기게 했다.
특히, LG전자는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하여 내구성을 인정 받았다고 알렸다.
밀리터리 스펙은 군 작전 수행에 필요한 내구성을 갖췄다고 인정받는 것으로 저온, 습도, 고온, 진도, 충격 등을 테스트를 기반으로 인증된다.
LG Q51은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탑재했고 제품 좌측 별도 버튼을 누르거나 오케이 구글을 불러 알람, 검색, 문자 전송 등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Q51 두 가지 색상의 모습/사진=LG전자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