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건설,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으로 건설현장 안전 챙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5 09:28

IoT 융합한 통합 안전관리솔루션 구축…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더샵 군산 디오션시티’ 현장에 시범 적용… 전 현장으로 확대 예정

스마트 영상장비 '이동식 CCTV 시스템' / 사진=포스코건설

스마트 영상장비 '이동식 CCTV 시스템' / 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건설 안전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포스코건설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기술로 스마트하게 변모하고 있다. 불안전 상황을 막는 근로자 행동기반의 안전관리에서 더 나아가 IT기술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근본적으로 안전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Smart Safety Solution)’으로 명명된 포스코건설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통합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사무실 상황판과 함께 ‘손안의 똑똑한 안전나침반’으로 불리는 ‘스마트 상황판’은 현장 관리자들의 스마트폰에 탑재돼, 카메라, 드론, CCTV, 개소별 센서 등 스마트 안전기술로 모은 실시간 현장 정보를 동시에 확인하고 비상상황에는 전 현장 혹은 해당 구역 근로자에게 안전조치를 바로 지시할 수 있게해 준다. 즉, 사무실과 현장, 전 현장의 관리자들이 동시동보로 안전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간의 소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먼저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360도 카메라를 통해 현장의 고위험 상황, 불안전한 근로자 행동, 부당침입 등 불안전 요소가 발견되면 관계자에게 알람이 가고 인근 혹은 전 근로자들에게 경고방송과 함께 안전수칙준수 메시지가 즉각 발송된다. 함께 탑재된 번역기능으로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한 중국어·베트남어로도 송출된다.

타워크레인 카메라로 보기 어려운 곳은 드론을 띄우며, 지하 작업과 같이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이동형 스마트 영상장비로 현장내 안전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살핀다.

밀폐된 공간에는 가스센서와 신호등형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스마트 상황판에 가스농도를 전송하고, 위험상황을 감시한다. 유해가스가 허용농도를 초과하면 현장에서는 환기시스템이 자동 작동하며, 근로자에게는 전광판 경고와 스마트폰 알람이 전달돼,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현장내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개구부에 부착된 센서는 개구부가 비정상적으로 개폐됐을 때 담당 관리자의 스마트폰에 알림은 물론 인근 근로자에게 경고음을 보내어 위험상황을 알린다.

포스코건설의‘스마트 세이프티 솔루션’은 현재 ‘더샵 군산 디오션시티’ 공동주택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며, 모든 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첨단IT기술을 지속 접목해 스마트 안전기술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김동선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 검토…압구정·부동산에 ‘선택과 집중’ 김동선 한화 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에 전략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대전 타임월드 매각을 검토하는 한편 압구정 명품관 재건축과 함께 서울 핵심 지역 중심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확대하면서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점포는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 자산에 투자를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화갤러리아는 공시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임월드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로서는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구체적인 매각 추진 과정이 드러 2 롯데백화점, 5년 만에 희망퇴직…근속 20년 이상 대상 롯데백화점이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인력 구조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롯데백화점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GL2 이하 직급은 근속 15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퇴직은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퇴직자에게는 기준임금 40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GL2 이하 직원의 재취업 지원금은 2500만원이다. 자녀 학자금도 자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퇴직 이후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희망퇴직자에게 3개월간 유급 ‘리-스타트(Re-Start) 3 대우건설, ‘국내 최대’ 22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국제 인증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부유식 해상풍력 연구단과 공동 개발한 22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에 대해 국제 선급기관 2곳의 기본설계 승인을 받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2MW급은 국내에서 개발된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가운데 최대 규모다.대우건설은 노르웨이 선급기관 DNV와 프랑스 선급기관 BV로부터 22MW급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의 기본설계 승인(AiP·Approval in Principle)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AiP는 개발 기술이나 모델의 개념과 기본설계에 대한 안전성과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인증 절차다. DNV와 BV는 조선·해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설계와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국제 선급기관이다.이번에 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