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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2조원대 중반 수준 마이너스 전망..레포 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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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포금리가 오르면서 시작했으나 수급 상황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0조원, 공자기금 0.2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화폐환수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국고채납입(10년) 0.48조원, 세입 0.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7.8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7.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8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2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조원, 통안채발행(2년) 2.32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8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5.2조원 남짓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외은들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유지되는 반면 심리적 잉여세가 강해 시은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환수 및 운용사 환매로 매수 자금이 이탈하겠지만, 자금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통화당국이 유동성을 상당히 여유있게 관리하면서 1.1%대라는 낮은 레벨에서 거래됐던 레포 시작금리는 5bp 오른 1.23%을 기록했다.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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