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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공자기금 등으로 레포시장 잉여 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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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부족세가 이어지지만, 공자기금이나 국고여유자금 등으로 레포시장에선 잉여세가 이어질 듯하다.

1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0조원, 통안채만기(182일, 91일) 0.93조원, 공자기금 1.15조원, 국고여유자금 0.9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82일, 91일) 1.07조원, 국고채납입(10년) 2.6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28일물 통안계정 입찰을 통해 유동성을 2조원 가량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1.9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2.5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환수 1.6조원, 국고채납입(50년)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7조원으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부족세가 지속돼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고 외은 중심의 차입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과 공자기급 유입으로 매수 자금이 풍부해 매수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1.2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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