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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대전·인천 등 7개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지역 지정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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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7 16:50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 결과 2019년 예비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10개 지역 중 시티챌린지는 경기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총 3개 지역, 타운챌린지는 경남 통영시, 서울 성동구, 부산 수영구, 충남 공주‧부여 등 총 4개 지역을 본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솔루션 구축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로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실증‧구축하는 사업으로, 첫 해에는 선정된 기업‧지자체 컨소시엄에 계획 수립 및 대표솔루션 실증 비용을 지원(15억원/곳)하고, 후속평가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곳에 3년간 200억~250억원 규모의 본사업(국비 100억원 내외)을 지원한다.

타운 챌린지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리빙랩 등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도시 내 일정구역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첫 해에는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는 비용(3억원/곳)을 지원하고, 후속평가를 거쳐 1년간 20억~40억원 규모의 본사업(국비 10억~20억원)을 지원한다.

시티 챌린지에서 경합한 6개 지역의 성과 모두 혁신성이 인정되는 만큼,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수원, 창원, 광주 등 3개 지역에 대해서도 각각의 사업계획*에서 제시한 다양한 솔루션 중 혁신성이 높은 아이템을 사장시키지 않고 확산‧보급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자료는 국가 스마트시티 통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하반기 중 기업‧지자체‧시민 대상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관련 사례가 타 지자체와 해외로 확산되고, 더 나은 혁신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성호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작년에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에 구현되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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