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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액 40조원 수준 달할 듯..레포 수급은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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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면서 적수 부족액이 40조원을 약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3.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1.6조원, 국고채납입(50년)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0.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2.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화폐환수 0.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7조원, 공자기금환수 1.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6.4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마이너스 규모가 커지며 일부 시은과 외은의 차입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추가 환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각 권역별 매수세가 이어져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6%를 나타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1.22%,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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