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이슈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건강관련 타임매장을 준비했다. 실제 티몬에서 올해 1월부터 최근(2월 5일)까지 작년 동기 대비 스포츠 잡화는 97%, 건강식품류는 63% 매출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건강타임에서 매일 5개 내외의 새로운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건강식품과 운동기구, 스포츠 잡화 등을 옵션에 상관없이 균일가로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1개만 사도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7일에는 악력기(1+1) 등 실내운동용품을 5900원에 판매하고, 내 안에 보이차100(1g*14포)을 1500원에, 프로월드컵 런닝화 등 20종을 1만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보다 많은 타임특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임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아침 9시 100초동안만 운영되는 '100초어택', 10시 10분동안 열리는 '10분어택' 등이 대표적이며, 오전 11시 '유아동타임', 오후 1시 '뷰티타임', 4시에는 '간식타임' 등을 운영 중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타임은 건강관련 식품과 용품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매장"이라며 "티몬은 소비자들이 티몬에 접속하는 매 시간 타임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