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 연령은 72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 9700만원, 평균 월수령액은 10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HF공사는 우대형 주택연금 상품으로 주택가격이 1억 5000만원 미만이고, 기초연금 수급자인 1주택 소유자에게 일반 주택연금보다 월수령액을 더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일부터느 우대형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하는 신청자의 월수령액을 일반 주택연금보다 최대 20% 더 지급하고 있다.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 주택연금 월수령액 예시(주택가격 1억 1000만원, 2019.12.2일 기준). /사진=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HF공사는 지난 3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 신청자의 월수령액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보다 평균 1.5%에서 최대 4.7%까지 증가했다.
△ 주택연금 월지급금 예시. /사진=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