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말레이시아와 통화스와프 연장…3년간 5조 규모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0-02-03 16: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은, 말레이시아와 통화스와프 연장…3년간 5조 규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맺은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한은은 3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기존 계약과 같다.

연장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2월 2일까지다. 만기 도래 시 양국 중앙은행 간 합의에 따라 재연장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한-말레이시아 통화스왑 연장 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 촉진과 금융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은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2013년 10월 20일 첫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뒤 3년여 뒤인 2017년 1월에 계약을 한 차례 연장했다.

통화스와프는 약정된 환율에 따라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외환거래를 말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