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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에 김영석 前 KB자산운용 본부장 선임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1-30 19:11

“그룹 경영실적 체계적 관리 전문성과 역량 탁월, 소통 능력 기반 리더십 겸비해”
시중은행 재직 당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주도 및 다수의 해외현재은행 인수·합병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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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에 김영석 前 KB자산운용 본부장 선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금융지주가 30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지주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그룹재무총괄(CFO) 임원으로 김영석 前 KB자산운용 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

김영석 CFO는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직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장기신용은행과 KB국민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성도이현회계법인 전무로 재임 중에 있다.

김영석 CFO는 시중은행 재직 당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다수의 해외현재은행 인수 및 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한국 및 미국 공인회계사(KICPA·AICPA)로서 회계 전문성이 탁월해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회계기준 제정 의사결정 등에 참여하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그룹재무총괄로 가장 적합한 전문경영인을 선임하기 위해 외부 전문 헤드헌터사에서 다수의 잠재적 후보군을 면밀하게 심사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력과 역량, 평판이 양호한 3명의 최종후보자군을 선정했으며, 그룹 사외이사들 중심의 심층 면접 결과 김영석 상무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면접에 참여한 사외이사들은 “그룹 경영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이 탁월하고 소통 능력이 뛰어난 덕장 스타일의 리더십을 겸비한 김영석 상무가 그룹 CFO로서 최고의 적임자다”고 설명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김영석 상무가 국내 최대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전문성이 탁월하며 해외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그룹의 재무성과 관리와 효율적인 자본 정책과 IR 등의 적극적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 경력>
△1962년생 △연세대 경영학 △연세대 경영학 석사 △1985년 동서/안진회계법인 회계사 △1988년 장기신용은행 회계, 기업금융 과장 △1999년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부 차장(ALM) △2006년 KB국민은행 회계부장 △2008년 KB금융지주 회계부장 △2013년 KB국민은행 명동법인영업부장 △2016년 KB국민은행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3부 센터장 △2016년 KB자산운용 위험관리책임자(상무) 2019년 성도이현회계법인 전무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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