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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연휴 거치면서 적수 7조원 가량 플러스로 전환될 듯..레포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1-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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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연휴를 거치면서 지준 적수가 7조원 가량의 플러스로 전환되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14일) 4.0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6조원, 공자기금 0.4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부가세를 비롯한 세입 2.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2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6.3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3일엔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1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한은RP매각(7일)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1.4조원, 화폐발행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했다. 당일지준이 3.4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3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의 만기수준 롤오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적수가 플러스 전환되며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 회복세는 더디겠으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33%, 1.35%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82%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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