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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우한폐렴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내용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1-28 09:0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요 논의사항

□ 27일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국내 확진 환자가 증가하는데 우려를 표하면서

ㅇ 사태 종결 시까지 ➊국민안전과 ➋경제적 영향 최소화라는 두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ㅇ 관계기관들이 상황을 ➊냉철하게 인식하고, ➋방역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외환, 실물경제 분야에서도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기민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함

⑴ 참석자들은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 등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ㅇ 여행업계를 통한 예방 및 대처 안내, 출입국 기록 공유 등 관계부처간 협조체계를 지속·강화하고

ㅇ 국내 방역 및 검역․치료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측면에서도 충분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감염증의 예방 및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함

⑵ 국제금융시장의 경우 감염증과 관련한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글로벌 증시 등에서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ㅇ 사스․메르스 등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보여준 우리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사상 최고 수준의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 등 대외충격에 대한 대응능력* 고려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함

* (외환보유액, ‘19년말) 4,088억불, (순대외채권, ’19.9월말) 4,798억불

ㅇ 다만, 아직 감염증과 관련한 향후 전개양상을 속단하기 어렵고, 당분간 감염증과 관련한 주요 소식 등에 반응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ㅇ 관계기관들과 시장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시장불안 확대시에는 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선제적이며(preemptive), 신속하고(prompt), 정확하게(precise) 시장안정조치를 단행하기로 하였음

⑶ 관광․소비․수출 등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과 관련해서는 상황이 초기단계인 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나,

ㅇ 향후 사태의 전개 양상과 지속 기간에 따라 글로벌 경제는 물론 국내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ㅇ 관계부처와 기관들이 긴밀히 협업하여 분야별로 발생 가능한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 필요시 피해업계 등에 대한 지원 등을 적기에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방안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로 함

□ 김용범 차관은 금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최근 美中 1차 무역합의로 마련된 세계경제 개선 기대가 약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지적하면서,

ㅇ 계획된 민간․민자․공공투자 100조원, 투자․소비 관련 세제지원, 정책금융 479조원 등을 신속히 집행하는 등 경기반등 모멘텀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음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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