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년 청년층 고용 사정 다소 나아졌으나 30~40대 취업자는 감소 (종합)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15 10:54

2019년 청년층 고용 사정 다소 나아졌으나 30~40대 취업자는 감소 (종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우리나라의2019년 연간 취업자는 전년 대비 30만1천명이 증가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과 실업이 모두 나아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경제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30~40대 취업자는 감소하여 각각 -5만3천명, -16만2천명를 나타냈다.

2017년(-0.1%)과 2018년(-0.3%)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청년층 취업자수는 2019년엔 4.1%로 대폭 증가했다.

고용률 역시 작년 42.7%에서 43.5%로 0.8%p 포인트 증가했다.

40대 고용률 하락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20대, 30대, 50대에서는 상승해 15-64세 고용률은 전년비 2.0% 상승했다.

실업률도 청년층이 8.9%로 전년비 0.6%p 낮아지는 등 20 ~ 40대 에서 하락했으나 60대 이상에서 올라 전체 실업률은3.8%로 전년과 동일했다.

■ 취업자수 작년 비해 대폭 개선…30~40대 취업자수는감소

2019년 취업자수는 작년 대비 30만1천명 증가한 2천712만3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에 97만명증가에 비해 대폭 개선된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30~40대 취업자는 감소하여 각각 -5만3천명, -16만2천명를 나타냈다.

반면, 60세이상에서 37만7천명, 50대에서 9만8천명, 20대에서 4만8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6만명, 7.8%), 숙박및음식점업(6만1천명, 2.7%),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명, 5.5%)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8만1천명, -1.8%), 도매및소매업(-6만명, -1.6%), 금융및보험업(-4만명, -4.7%)등에서는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44만4천명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5만5천명, 일용근로자는3만1천명이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8만1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자영업자는 11만4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2만4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대비 9만1천명(0.6%) 증가한 1,546만3천명, 여자는 21만명(1.8%) 증가한1,166만명으로 집계됐다.

15~64세 고용률은 66.8%로 전년비 0.2%p 상승했다. 이 중 남자는 75.7%로 전년비 0.2%p 하락했지만 여자는57.8%로 0.6%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취업자는 60세 이상에서 37만7천명, 50대에서 9만8천명, 20대에서 4만8천명 각각 증가했으나 40대에서 16만2천명, 30대에서 5만3천명 감소했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종사자(14만7천명, 5.0%), 농림어업숙련종사자(6만6천명, 5.2%), 전문가및관련종사자(6만6천명, 1.2%) 등에서 증가했으며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7만3천명, -2.3%), 사무종사자(-1만3천명, -0.3%), 판매종사자(-7천명, -0.2%)는 감소했다.

지위별 치업자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4만4천명(3.2%)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5만6천명(-1.1%), 일용근로자는 3만1천명(-2.2%)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중에 상용근로자 비중은 52.4%로 전년비 1.1%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8만1천명(2.0%)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1만4천명(-6.9%), 무급가족종사자는2만4천명(-2.1%)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0만5천명(0.5%) 증가한 2,131만4천명이고, 36시간미만 취업자는 19만2천명(3.7%)증가한 540만2천명으로 나타났다.

주담 평균 취업시간은 40.7시간으로 전년비 0.8시간 감소했다.

■ 실업자는 최근 5년래 처음 감소

2019년 실업자 수는 전년비 1만명이 감소한 106만3천명이었다.

50대 이상에서 실업자가 증가했으나 20~40대 실업자 감소했기 때문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천명(-0.5%)감소한 62만7천명, 여자는 6천명(-1.4%) 감소한 43만7천명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3.8%로 전년과 동일했는데 남자는 3.9%로 전년과 동일, 여자는 3.6%로 0.1%p 하락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를 보면 60세이상(2만8천명, 19.9%), 50대(5천명, 3.1%)에서 증가했으나 20대(-2만명, -5.1%), 40대(-1만5천명, -9.2%), 30대(-5천명, -2.7%)에서 감소했다.

실업률은 60세이상(0.3%)에서 증가했으나 20대(-0.6%), 40대(-0.2%), 30대(-0.1%)에서 하락했다.

교육정도별로 구분하면 중졸이하에서 실업자는 2만명 증가했으나 대졸 이상에서는 2만5천명, 고졸은 5천명 각각감소했다.

실업률은 중졸이하에서 0.5%p 상승하였으나 대졸이상에서는 0.3%p 감소했다.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7만5천명으로 5천명(-6.7%) 감소했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98만8천명으로 4천명(-0.4%)감소했다.

■ ‘쉬었음’ 23만8천명으로 12.8% 증가하는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

2019년 비경제활동인구는 1,631만8천명으로 3만1천명 증가한 가운데 구직단념자도 9천명 증가한 53만3천명으로나타났다. 그중 ‘쉬었음’이12.8%로 대폭 증가한 23만8천명을 나타냈다.

또한 취업준비자가 74만8천명으로 전년비 5만4천명(7.8%)증가해 취업이 여전히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가사(-13만7천명, -2,3%), 재학수강등(-12만7천명, -3.3%), 육아(-1만5천명, -1.3%)등에서 감소했으나 쉬었음이 대폭 증가하여 전년비 3만1천명 증가했다.

2019년 15세이상 인구는 4,450만4천명으로 전년비 32만2천명(0.7%) 증가했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2,818만6천명으로 전년비 29만1천명(1.0%)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비 8만7천명(0.5%)증가한 1,609만명, 여자는20만4천명(1.7%)증가한1,207만7천명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를 기록 전년비 0.2%p 상승했다.

이 중 남자는 73.5%로 전년비 0.2%p 하락했고 여자는 53.5%로 0.6%p 상승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이상(1.6%), 30대(0.3%), 50대(0.3%)에서 상승했고 40대(-0.8%), 20대(-0.1%)에서 하락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