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업비트 "해킹으로 회원 피해 386억원…전액 보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8 20:16

보안 취약점 발견 조치…"변명의 여지 없어"
지갑시스템 개편 "안정성 확인후 입출금 재개"

사진제공= 업비트

사진제공= 업비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28일 해킹 사고로 인한 회원 피해 자산 규모를 386억원으로 파악했으며 전액 보전했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는 이날 공지사항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업비트가 파악한 피해 자산은 약 445억원 규모이다"며 "회원 피해 자산은 약 386억원으로, 이 중 약 23억원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당사 피해 자산은 약 59억원이다"며 "회원의 피해 자산은 업비트 보유 자산으로 전액 보전한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전일(27일) 오전 업비트는 당사 솔라나 계열 지갑에서 이상 출금을 탐지하고, 관련 네트워크와 지갑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디지털 자산 입출금을 중단하고, 업비트 외부로 이동한 디지털 자산을 추적하며 동결 조치를 취했다.

오 대표는 "블록체인에 공개되어 있는 다수의 업비트 지갑 트랜잭션을 분석하면 개인키(블록체인 지갑 주소와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일종의 비밀번호)를 추정할 수 있는 당사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침해 사고로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침해 사고는 업비트의 보안 관리가 미흡한 데 따른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업비트는 현재 지갑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있으며, 안정성이 확인되는 즉시 디지털 자산 입출금을 재개하겠다"며 "종합적인 보안 시스템 고도화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