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2.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2.4조원,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증가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천억 내외의 스퀘어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공자기금 2.0조원, 국고여유자금 6.5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채 91일 0.8조원, 통안채 1년 0.86조원, 국고채납입(5년) 2.0조원, 소득세 등 세입 8.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2.2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6조원 중반대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공자 환수 등으로 당일 지준 마이너스 폭이 늘어나겠으나 적수 잉여세는 여전하면서 시은 차입 또한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 환수 영향으로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 소폭 감소하겠으나 시중은행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전반적인 수급이 무난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35%, 1.3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6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