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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운전자 위한 ‘더클래스 롯데카드’ 출시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1-14 09:03

車보험료 할인 및 캐시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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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더클래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더클래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 롯데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롯데카드가 THE-K(더케이) 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THE KLASS(더클래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에 따르면 더클래스 롯데카드는 자동차 생활 혜택으로 발급 최초 1회에 한하여 더케이 손해보험 자동차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자동차보험료 12개월 장기할부 서비스(할부이자율 5.5%)를 제공하며,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원, 70만원, 12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000원, 7000원, 1만원을 돌려준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을 할인해주고, 22가지 항목에 대해 연 1회 무료 안전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3개월간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카드 사용 등록월로부터 3개월 동안은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카드는 생활편의 혜택으로 더케이 손해보험과 롯데 유통사(롯데닷컴, 롯데홈쇼핑)가 공동 운영하는 클래스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기프트 상품 교환 쿠폰 2만원권을 제공한다. 2년차 이후부터는 지난해 이용금액이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권의 상품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글로벌 주치의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병원에서 진단 받은 의료 기록자료 등을 검토하여 해외 유명병원 전문의료진이 2차 진단 결과와 최신의 최적 치료 방향과 방법을 직접 작성한 2차 소견서를 제공한다. 2년 차부터는 지난해 이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서비스를 탑재해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및 식음료&스파 할인, 인천공항 발레파킹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더케이 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카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긴밀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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