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여유자금 2.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3.0조원, 원천세 등 세입 1.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천억원 내외의 소폭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는 4.9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2.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2.2조원, 세입 0.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2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 규모는 2.4조원에 유박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출 대비 세입 규모가 크면서 당일 지준 플러스 폭은 줄겠지만 여전한 적수 잉여세로 시중은행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운용 등으로 은행 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이 증가하고 일부 시은 매수세 또한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40%, 1.4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79%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