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률 전망(%, 시장환율 기준): (‘20) 2.5 → (’21) 2.6 → (’22) 2.7
※ IMF·OECD 등은 PPP환율 기준으로 성장률 전망, WB 전망(시장환율 기준)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3.2%(IMF(’19.10) 3.4%, OECD(‘19.11) 2.9%)
ㅇ 선진국은 지속된 제조업 부진과 무역분쟁에 따라 0.1%p 하향 조정된 1.4% 예상
ㅇ 신흥시장ㆍ개도국은 무역과 투자 둔화 등으로 0.5%p 낮은 4.1%로 전망
□ (지역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무역 긴장에 따른 국제 무역 축소 등으로 ‘19년 5.8%에서 ’20년 5.7%로 성장세 둔화 전망
* 중국경제 둔화세 지속, 미중 무역 분쟁, 한일 무역 긴장 등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언급
ㅇ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은 터키와 러시아의 회복세에 따라 ‘19년 2%에서 ’20년 2.6%로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투자조건 개선, 아르헨티나의 시장위기 완화 등으로 ‘20년 지역 성장률 1.8%(‘19년 0.8%)로 회복 기대
ㅇ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은 성장률 상승(2.4%)이 기대되나, 남아시아(5.5%)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2.9%)는 예상보다 더딘 회복 전망
※ [참고] 세계은행「세계경제전망」(‘20.1월) 주요 정책제언
ㅇ 세계은행은 이번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①생산성 향상*, ②부채관리 강화**, ③신흥개도국의 신중한 가격통제 정책의 활용 및 ④저소득국의 안정적 인플레이션 유지 등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공유
* 인적자본‧실물 투자 촉진, 기술 도입과 혁신을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성장 친화적 거시경제 및 제도적 환경 조성 등을 촉진할 필요
** 건전한 부채 관리 시스템 구축, 안정적(robust) 금융 규제 및 감독체계 등을 통해 부채 증가에 따른 위험 감소가 가능
<정리=기획재정부>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