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잠실 진주아파트, 후분양 전환 가닥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8 10:58

조합, 최근 조합원들에게 후분양제 유리 설명

최근 후분양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잠실 진주아파트. /자료=카카오맵.

최근 후분양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잠실 진주아파트. /자료=카카오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잠실 진주아파트가 후분양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당초 후분양 계획이 없었지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 강화 기조에 따른 전환 검토로 보인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보낸 소식지에서 선분양보다 후분양의 사업성이 더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즉,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인 오는 4월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규제를 피해도 현 정부 내 고분양가 억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주택보증공사(HUG)로 인해 큰 실익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2021년, 2023년 후분양 시 예상 분양가 감정평가를 의뢰한 결과도 후분양제 전환론에 힘을 싣고 있다. 오는 4월 분양을 진행할 경우 단지 분양가는 평당 300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

반면, 후분양으로 진행할 경우 예상 분양가는 평당 4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합은 오는 2023년 후분양 시 평당 3.3㎡당 3815만원으로 각각 전망됐다고 조합원들에게 설명했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아직 후분양제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처음에는 후분양을 검토할 계획이 없었지만 최근 정부의 규제가 많다 보니 현재 해당 분양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정비사업 톱5' 꿰찬 두산건설, 목표 6조 향한 하반기 전략은? 두산건설이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60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5위에 올랐다. 대형 건설사 중심의 정비사업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가운데, 하반기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6조원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도시정비사업 10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따내며 누적 수주액 2조64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6조원의 약 44% 수준이다.또한 도시정비사업 수주 순위 5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건설사들이 공사비 상승과 사업성 저하로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2 브릿지경제신문 대표이사 회장 권경훈 브릿지경제신문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회장은 신문 발행인과 편집인을 겸하게 됐다.권 회장은 현재 두산건설 회장과 큐로그룹 회장, 전북과학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3 이랜드그룹, 하도급대금 공시 오류 정정 “346억→23억” 이랜드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지급 관련 수치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랜드그룹은 “이랜드그룹 소속 건설 법인은 당초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하도급대금을 약 346억4684만 원으로 공시했다”며 “공시 내용을 재확인한 결과 실제 금액은 약 23억8484만 원으로 확인돼 해당 내용을 정정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집계나 발표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 이랜드그룹 소속 건설 법인의 공시 자료 입력 과정에서 발생했다.공정위는 지난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