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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마감 적수 부족으로 한은 RP매입 나설 것..레포시장 부족 흐름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1-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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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일을 맞아 한은의 유동성 공급이 나오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부족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3.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세입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1일물을 14조원 가량 매입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해 주면 당일 지준이 13조원 남짓을 기록하면서 적수를 플러스로 돌릴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1.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3년) 2.2조원, 통안채발행(182일, 91일) 1.1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5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8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마감 적수가 크게 부족한 가운데 한은RP 매입 이후 은행간 조정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일자 1일물 거래분 등 추가 매도수요가 많으면서 부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94%를 나타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 수준인 1.40%, 1.4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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