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공자기금 1.7조원, 제기금 4.4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82일, 91일) 1.1조원, 국고채납입(3년) 2.2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8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5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3일) 0.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3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매우 빠듯한 마감이 예상되면서 은행권 콜 차입 수요가 클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타이트한 마감이 예상되면서 시은 매수세가 크게 감소하고 전반적인 수급이 매우 어려울 듯하다"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40%, 1.4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9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