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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단일 백화점 최초 연 매출 2조원 돌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07 08:10 최종수정 : 2020-01-07 08:21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사진=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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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점 10년만에 매출 1조를 돌파한 강남점은 ‘업계 최단기간 1조 점포’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에 이어 ‘국내 첫 2조 점포’라는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됐다. ‘2조 클럽’에 가입한 강남점은 이세탄(일본 신주쿠), 라파예트(프랑스 파리), 해롯(영국 런던) 등 세계적인 백화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백화점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강남점은 지난 2016년 신관 증축 및 전관 리뉴얼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1만6800여평(약 5만5500㎡)에서 2만6200평(약 8만6500㎡)으로 늘렸다. 이후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자리잡고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뤄왔다.

연도별 매출로도 이를 입증했다. 증축ㆍ리뉴얼 전인 2015년 1조 3000억원이었던 매출은 리뉴얼 오픈 3년차인 2018년 1조 8000억원까지 급성장 했고 마침내 지난해 ‘연매출 2조원’의 벽을 깼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국내 최초로 연매출 2조를 달성한 강남점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백화점으로 손꼽히는 위용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트렌트세터들이 찾는 대한민국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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