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건형 연구원은 "미국-이란 대립이 게임체인저로 비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순환적 경기반등 및 금융시장 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뷰를 유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중동 지정학적 갈등 고조는 불가피하나 역사적으로 원유 수급을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 내 긴장이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닫기

오일 쇼크로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 물가 상승과 함께 소비자 후생 악화가 우려돼 트럼프의 강경대응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