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카드추천 서비스 효과와 2019년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 5가지를 발표했다.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는 삼성카드 taptapO였다.
기본 할인 영역과 자신에게 맞는 할인 영역을 선택해 혜택을 두루 챙길 수 있다. 연회비에 비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많아 ‘가성비’ 카드로도 불린다. 대중교통 이용 시 10%가 할인되는데, 일반적으로 지하철, 버스만 포함되는 것과는 달리 택시를 이용할 때에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커피, 쇼핑, 영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른 6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항목에서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B.Big(삑)은 KTX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매일 1회씩 200~600원이 할인되어 1달 내내(30일)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최대 1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요금도 10% 할인된다.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통신비 할인은 물론, 점심식사 비용까지 할인해준다.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모든 음식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가 할인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배달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계열사나 소셜커머스, 영화관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위비온 플러스는 전 가맹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이용 금액의 5%가 할인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과 이동통신요금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미용/서점 관련 영역에서는 7% 할인을, 해외 결제 건에 대해서는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용이 잦은 생활영역에서는 ‘기본 할인 혜택’을, 그 외 영역에서는 ‘선택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할인 혜택으로는 버스, 지하철 이용 시 10% 할인, SK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60원 할인이 제공된다.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에도 10%를 할인해주고, 맥스무비,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이용 시, 해외할인캐시백, kb투어해외여행 상품 3% 할인 등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서비스 관계자는 “잦은 모임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연초 뱅크샐러드 이용자 분들이 알뜰하게 혜택을 챙기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분석해 발표하게 됐다”며 “뱅크샐러드는 앞으로도 개인의 금융 소비생활에 따른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상에 도움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