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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자산 200조원 달성 목표…페이퍼리스 도입할 것"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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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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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자산 200조원 달성 목표…페이퍼리스 도입할 것"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2일 “2020년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여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순수 토종민족자본인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달성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연계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이 치열해지고 있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는 IT센터 이전으로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안정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페이퍼리스 사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회적책임 실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자산 200조원을 바라보게 된 것은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영향이며 이는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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