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1년) 1.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5.5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7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5천억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3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발행 및 국고환수 등으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커지겠지만, 전반적인 잉여세가 여전하면서 시중은행 차입수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시중은행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잉여세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회사채 담보 매도는 여전히 수급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36%, 1.3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82%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