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연구원은 "한때 30bp를 상회했던 국고채 3년과 기준금리 격차가 14bp 내외로 축소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저성장, 저물가 우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성장경로 하방 리스크의 완화는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는 금리 하락을 제약하며 하방 경직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도 정부의 성장률 목표(2.4%) 달성이 쉽지 않은 환경이나 미/중 무역협상 합의, 일본의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일부 수출 규제 완화 등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와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급 경계감도 높아졌다. 내년도 국고채 발행 규모는 130.2조원으로 올해보다 29조원 내외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의 국채 이자율 구조 정상화 계획으로 장기물(20년 이상) 발행 증가도 불가피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내년도 상반기 전체 예산의 62% 집행 계획을 감안하면 상반기 국고채 발행 규모는 예상보다 증가할 여지가 높다"면서 "정부가 수급 교란시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나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과 더불어 장기물의 상대적 약세와 커브 스티프닝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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