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자동차 모형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린 자동차 그림 중 6점을 실제 모형 자동차로 제작해 전시한다.
'길거리 동물 케어 자동차'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돌보기 위한 자동차라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높이 사 모형 자동차로 제작됐다.
이밖에 ▲두둥실 풍선 자동차 ▲시티투어차 ▲소리 에너지 자동차 ▲성격 개조 자동차 ▲납작 자동차 등이 전시된다.
또 전시장에서는 아이들이 태블릿PC에 그림을 직접 그리고 전시공간에 반영되는 체험활동과 그림·클레이 아트 수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키즈 모터쇼 전시공간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