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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제한적 마이너스..시중은행 콜 차입 제한적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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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제한적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포 수급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듯하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이 있으며,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6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4.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1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8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한은은 RP7일물을 만기보다 적은 12조원 매각했다. 당일지준이 4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9조원 수준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이 스퀘어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콜 시장의 잉여세 지속가 지속되고 시은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및 증권신탁 자금 감소세가 시작되겠지만 시중은행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수급은 큰 무리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회사채 매도는 다소 어려워 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36%, 1.3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8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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