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 통화 연말까지 4헤알 회복..금리는 6% 초중반이 마지노선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16 08:18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브라질 헤알화는 연말 4헤알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환종 연구원은 "연금개혁 이후에도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헤알화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헤알화 채권 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마무리 국면 진입으로 6% 초중반이 마지노선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브라질 성장률이 회복된다면 내년말 기준금리는 다시 5%로 인상이 검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브라질 연금개혁의 통과가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시켜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연금개혁의 통과가 경제 회복을 담보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제 성장률의 회복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재정 개혁과 민영화 및 세금제도 개혁 등이 빠르게 추진돼야 하지만, 중남미의 정치사회적 혼란이 부각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동반 둔화가 진행될 때 2% 성장을 회복할 수 있을지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4.5%로 50bp 인하했다.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2016년 14.25%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통화 완화정책을 시작했고 14차례 금리 인하가 지속됐다. 지난해 3월 6.5%로 인하한 이후 10차례 연속 동결했다가 올해 7월말부터 다시 금리 인하를 재개해왔다.

신 연구원은 "내년 초 한번 정도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남아 있으나 실질적으로 거의 금리 인하 사이클을 마무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최근 역대 최저치의 물가 수준을 유지하던 브라질 물가는 11월 물가 상승률이 전월대비 0.51%로 급등하면서 2015년 10월 1.0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중국향 육류 수출이 급증하고 헤알화 가치가 급락한 것이 11월 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달 소고기 가격이 8% 가량 상승하는 등 중국에 육류 수출 증가가 일시적인 국내 소비 물량 부족으로 연결되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또한 4.2헤알까지 약세를 보인 환율도 물가상승률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통화 연말까지 4헤알 회복..금리는 6% 초중반이 마지노선 - NH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국회 정무위원장에 유동수·재경위원장에 조승래…금융·경제 입법 시동 금융·경제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후반기 위원장을 둘다 여당(與黨)에서 맡았다.자본시장 선진화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등에 중점을 둔 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지원할 수 있는 입법적인 여력이 확대될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 원구성과 함께 올 하반기에 가장 관심이 높은 입법 현안으로는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이 꼽히고 있다.금융·경제 소관 상임위원장 야당→여당1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제 22대 국회 하반기 정무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재정경제기획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국회법 상 상임 2 개인 순매수 100조 육박…“신규 자금보다 자산 재배분이 주도” 국내 증시에서 올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10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자금 출처를 둘러싼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는 단일한 자금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소득 증가에 따른 신규 저축, 금융자산의 구조적 재배분, 레버리지(차입 투자) 확대라는 세 가지 흐름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소득 증가가 만든 ‘신규 투자 여력’가장 기본적인 자금 기반은 가계 소득 증가다. 최근 고용 환경 개선과 명목 소득 증가 흐름에 따라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면서 소비 이후 남는 저축 여력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증권업계는 올해 들어 형성된 개인 투자 여력을 가계의 순저축 증가 및 금융자산 3 코스콤, SI·ITO사업팀 신설 등 조직개편…"사업경쟁력 강화" 코스콤이 30일 시장사업부 확대, SI·ITO사업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코스콤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설명했다.사업기획 기능과 실행력 제고…대외협력실 신설 자본시장본부 시장사업실은 시장사업부로, 금융상품기획실은 금융상품기획부로 확대 개편했다.정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실을 신설했다. 기존 대외협력부의 홍보 기능은 홍보부로 확대했다.IT인프라사업본부에는 SI/ITO사업팀을 신설했다. 데이터사업본부에는 통합 데이터 비즈니스 발굴과 AI 대응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는 데이터융합사업TF부를 신설했다.경영지원본부에는 HR혁신TF부를 새로 만들었다. 자본시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